『개화기 서사양식과 전통지식인의 성찰적 여정』은 박은식과 신채호를 중심으로 살펴본 연구물이다. 개화기 한국의 전통 지식인들에 의해 씌어진 서사물들에는 문학의 양식적 완성과 미적 성취라는 기준을 통해서는 전모를 파악하기 어려운 주체의 내적 고민이 담겨 있다. 국권상실과 가치관의 붕괴를 목격하던 전통 지식인들이 새로운 시대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한 응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하게 모색했던 이념지향태들이 서사물 속에 복합적으로 녹아들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이 경험했던 '근대'의 다양한 모습과 그들이 이해했던 당대 현실이 담겨있는 서사물들은 문명개화론의 서사적 변형 혹은 문명개화론의 서사채용 등의 시각을 넘어서는 총체적 인식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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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0 | 개화기 서사양식과 전통지식인의 성찰적 여정 : 박은식과 신채호를 중심으로 / 서형범:지은이 |
260 | 파주 : 태학사, 2010 | |
300 | 277 p. ; 24 cm | |
440 | 00 | 태학신서 ; 11 |
504 | 참고문헌: p. 262-270 | |
546 | 영어 요약 있음 | |
650 | 8 | 한국 문학사 |
653 | 개화기 서사양식과 전통지식인의 성찰적 여정 박은식과 신채호를 중심으로 태학신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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