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가느다란 것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한창기의 생각 한창기는 지킴과 변화에 대해 문화적이고 인문적인 성찰을 한 문화인이었다. 그는 전통에 깊이 뿌리를 내리면서도 새로움의 가지를 뻗는 일에 열정적으로 매진하였고, 오래되어 아름다운 것들을 보존하고 계승해 왔다. 또한 가장 중요한 배움은 '생각하기'의 배움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렇게 일상의 작고 가느다란 것들의 아름다움을 깊고 넓은 글쓰기로 풀어낸 한창기의 생각을 세 권의 책에 담았다. 한창기가 창간하고 발행인과 편집인을 겸했던「배움나무」「뿌리깊은나무」「샘이깊은물」에 썼던 글들과, 여러 신문 및 잡지에 실렸던 글들을 모아 재구성한 것이다. 〈배움나무의 생각〉은 한창기가 생전에 쓴 문화 시평을 중심으로 엮은 책이다. 문화 시평, 관료주의 비판, 정치사회 시평 등이 담겨 있으며, 특히 1970년대에 쓴 글이 많다. 그는 우리의 교육이 외우는 것에 치우친 공부가 아닌 '생각하는 공부'를 시키는 일에 힘써야 하고, 학문과 토박이 민중 사이에 있는 틈을 좁히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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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배움나무의 생각/ 한창기 지음; 윤구병, 김형윤, 설호정 엮음 |
246 | 0 | 표제관련정보: 가장 중요한 배움은 '생각 하기'의 배움 |
260 | 서울: 휴머니스트 출판그룹, 2007 | |
300 | 413 p.; 23 cm | |
650 | 8 | 수필집 |
653 | 배움나무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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