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를 자랑하는 연희와 민지와 달리 수진이는 짧은 단발머리다. 어느 날, 머리를 더 길게 기르자는 연희와 민지의 이야기를 듣고, 수진이는 자신이라면 훨씬, 훨씬, 훨씬, 훨씬, 훨씬 더 길게 기를 거라고 얘기한다. 다리에서 머리를 늘어뜨려 물고기를 잡을 만큼, 목장 울타리 밖에서 땋은 머리를 던져 소를 잡을 만큼, 머리를 두르고 잠을 잘 수 있을 만큼, 양갈래를 나무에 묶어 빨래를 널 수 있을 만큼... 그렇게 긴 머리를 어떻게 감고 어떻게 빗냐는 친구들의 질문에도 수진이는 즐거운 대답을 내놓는다. 깜찍발랄한 상상이 펼쳐지면서 보는 사람도 즐거워지는 귀여운 그림책이다. 현실 장면은 흑백으로, 상상 속의 장면은 밝은 색깔을 넣어 구성한 것도 재미있다.
리더 | 00606nam 2200241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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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타카도노 호오코 |
245 | 10 | 내 머리가 길게 자란다면/ 타카도노 호오코 글·그림; 예상렬 옮김 |
260 | 서울: 한림, 2009 | |
300 | 28p.: 삽도; 20�27cm | |
653 | 내머리 아동문학 | |
700 | 1 | 예상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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