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라, 울어라, 그리고 써라. 1993년 문예지 '소설과사상'에 단편소설 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한 후, 고유의 언어와 감성으로 독자적 소설 세계를 일군 소설가 배수아의 『올빼미의 없음』. 늘 한국문학의 이방으로 떠돌면서 일반적 범속한 이해를 넘어서는 독자적 성취를 보여줘온 저자의 6번째 소설집이다. 저자 특유의 생생한 감각과 탄탄한 구성, 그리고 빼어나고 유려한 문장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몽환적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특히 관념과 물리, 사물과 사람의 마음이 닿는 곳에다가 '공명하는 감각'을 틔우는 우주적 상상력은 물론, 인생에 대한 뛰어난 예지력을 맛볼 수 있다. 나아가 심미적이고 정신주의적 단독자라고 할 만한 자아를 품은 채 꿈처럼 다가오는 낯선 호흡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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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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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0 | 올빼미의 없음 : 배수아 소설집/ 배수아 |
260 | 파주 : 창비, 2010 | |
300 | 333 p. ; 21 cm | |
505 | 00 | 양의 첫눈 --. 올빼미 --. 북역 --. 무종 --. 빠리 거리의 점잖은 입맞춤 --. 어느 하루가 그것은 왜일까 --. 밤이 염세적이다 |
653 | 올빼미 없음 한국 단편소설 한국소설집 | |
700 | 1 | 배수아 |
740 | 2 | 양의 첫눈 올빼미 북역 무종 빠리 거리의 점잖은 입맞춤 어느 하루가 그것은 왜일까 밤이 염세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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