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이 함께 있어서 나는 결코 외롭지 않다. 혼자이기에 행복한 순간, 혼자이기에 여유롭고 혼자이기에 고독하지 않은 순간, 『고독이 나를 위로한다』에는 그런 순간들이 소개되어 있다. 정적 속으로 가만히 휘파람을 날려보낼 때의 희열과 욕실 거울 속에 비친 나를 향해 건네는 독백과 나만의 저녁 만찬 테이블을 차리고 켜보는 촛불과 외딴 섬 수도원 다락방에서 홀로 쓴느 생일 일기. 그 모든 행복의 경험들이 괴테, 파스칼, 쇼펜하우를 비롯해 의 작가, 17세기 프랑스 철학자, 신학자, 19세기 오스트리아 작가의 주옥같은 말과 어우러져 잔잔하게 다가온다.
리더 | 00654nam 2200253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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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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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자르토리우스, 마리엘라 |
245 | 10 | 고독이 나를 위로한다; 장혜경 옮김/ 마리엘라 자르토리우스 지음 |
246 | 19 | 표제관련정보: 혼자면 둘이, 둘이면 혼자가 되고픈 당신에게 (Die) hohe schule der einsamkeit |
260 | 고양: 예담, 2010 | |
300 | 247p.; 23cm | |
653 | 고독 위로 독일문학 | |
700 | 1 | Sartorius, Mariela 장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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