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짱짱이는 뭐든지 다 파는 길 건너 시장으로 동생을 팔러 간다. 사람들은 이쁜 척만 하고 고자질쟁이에 욕심꾸러기 먹보인 동생을 거저 줘도 싫다는데... 시장에 동생을 팔러 간다는 기발한 착상으로 동생의 소중함을 깨닫는 누나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혼자 책읽기를 시작한 어린이를 위한 그림동화책이다. 자전거에 동생을 태우고 시장에 팔러 나간 짱짱이는 장난감 가게 언니, 꽃집 할아버지, 빵집 아줌마, 친구 순이를 만난다. 인형 하나, 꽃 한 다발, 빵 하나, 급기야는 거저로라도 팔아버리고 싶은 동생이었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거저 줘버리기엔 동생이 너무 아깝다. 엄마놀이할 때 아기 시켜도 잘 하고, 공주놀이할 때 하녀 시켜도 잘 하고, 왕자님도 할 줄 알고 심부름도 잘 하는, 먹보지만 노래를 잘 부르는, 색종이로 꽃도 접을 줄 알고, 말도 하고 춤도 출 줄 아는 동생이 다른 무엇보다 소중해 보였기 때문이다.
리더 | 00609nam 2200205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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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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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 | 06111431s2006 u lka j 000af k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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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 813 | |
090 | 813 임74내 | |
100 | 1 | 임정자 |
245 | 10 |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임정자 글; 김영수 그림 |
260 | 서울: 대한교과서: 아이세움, 2006 | |
300 | 1책: 색채삽도; 25cm | |
490 | 00 | 콩깍지 문고; 3 |
653 | 동생 남매 콩깍지 문고 한국동화 | |
700 | 1 | 김영수 |
950 | 0 | \7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