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떠나는 날 밤, 동대구역 건너 차에 앉아 아들을 보내는 어머니의 볼을 손으로 감싼다. 부모의 등을 보며 멍들어 가는 자식의 밤, 나이가 들수록 아이가 되어가는 사람이, 내 어머니가 나는 참 슬펐다." - 나의 시선이나 당신의 삶이나 나의 연민이나 당신의 눈물은 다른 게 없어서 당신의 삶은 글이고 나의 글은 당신의 삶 당신이라는 작품을 관찰하는 평범한 인간, 비둘기처럼 아주 가까운 곳에서 당신을 들여다보는 평범한 책.
리더 | 00562nam a2200217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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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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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엄마, 그러지 말고: 이솔로몬 산문/ 이솔로몬 지음 |
260 | 서울: 목소리, 2022 | |
300 | 175 p.; 19 cm | |
653 | 한국에세이 가족돌봄 모녀관계 모자관계 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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