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아의 실태와 배후 요인들을 추적하다! 부족한 것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 음식점에서는 손만 조금 댄 반찬들이 쓰레기통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음식을 낭비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밥 한끼, 빵 한 조각을 먹지 못해 죽어가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는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인 장 지글러가 기아의 실태와 그 배후의 원인들을 아들과 나눈 대화 형식으로 설명한다. 전쟁과 정치적 무질서로 인해 구호 조치가 무색해지는 비참한 현실, 소는 배불리 먹으면서 사람은 굶은 모순된 현실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사막화와 삼림파괴, 도시화와 식민지 정책, 불평등을 야기하는 금융과두지배 등 기아를 발생시키는 정치·사회·경제적인 문제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구호조직의 활동과 딜레마 속에 사각시대에 놓여 있는 기아들, 부자들의 쓰레기로 연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들려주며 사람이 가져야 할 인정과 지구촌 식구로써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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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유엔 식량특별조사관이 아들에게 들려주는 기아의 진실 /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
246 | 19 | 독일어번역표제: Wie kommt der hunger in die welt? : ein gespräch mit meinem sohn Faim dans le monde expliquee a mon fils |
250 | 개정증보판 | |
260 | 서울 : 갈라파고스, 2023 | |
300 | 227 p. ; 21 cm | |
500 | 원저자명: Jean Ziegler 권말부록: 신자유주의를 말한다 해제: 우석훈 부록: 주경복 | |
521 | 중학생 | |
546 | 독일어로 번역된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중역 | |
653 | 기아문제 세계문제 유엔식량기구 유엔식량특별조사관 기아대책 | |
700 | 1 | 우석훈 지글러, 장 Ziegler, Jean 주경복 유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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