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430.9
도서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 우주 생부터 산업혁명까지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92656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현대 문명의 초석이 된 5,000년 전 메소포타미아인의 유리 생산과 활용, 4,500년 전 쿠푸 왕의 피라미드, 2,300년 전 페르시아제국을 정벌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염색 위장술’에 이르기까지 ‘화학 지식’이 세계사를 바꿨다! 4,500년 전 무렵, 쿠푸 왕의 피라미드를 건설한 고대 이집트인의 ‘화학 지식’이 세계사를 바꿨다. 높이 약 139미터, 각 밑변 길이 약 230미터에 평균 무게 2.6톤인 돌 230만 개로 이루어진 총 무게 600만 톤의 인류 최대 건축물, 쿠푸 왕의 피라미드. 당대인은 어떻게 이 엄청난 양의 돌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원하는 크기로 잘라 피라미드 건축에 사용했을까? 바로 여기에 뛰어난 ‘화학 지식’이 발휘되었다. 먼저, 인부들이 송곳으로 거대한 석재의 잘라내고자 하는 위치에 일직선으로 많은 구멍을 뚫는다. 그런 다음 구멍에 나무 막대기를 꽂고 물을 붓는다. 그 상태로 한동안 두면 나무 막대기가 부풀어 오르고 팽창하면서 석재를 갈라놓는다. 4,500년 전 고대 이집트인에게 이런 정교한 ‘화학 지식’이 없었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건축물 쿠푸 왕의 피라미드는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며, 세계사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크다. 2,300년 전 무렵, 고대 그리스인과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뛰어난 ‘염료 지식’과 ‘염색 기술’이 세계사를 바꿨다. 알렉산드로스가 지휘하는 그리스 군대가 페르시아제국 영토에 발을 디딘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였다. 그는 알리자린이라는 빨간색 염료를 이용해 군대를 부상병으로 넘쳐나는 패잔병 부대로 보이게 하는 위장 전술을 펼쳤다. 적을 방심시키기 위한 고도의 심리 전술이었다. 그의 전술은 보기 좋게 들어맞았고, 수적 우위의 페르시아군을 격파한 그리스군은 이후 연전연승을 거두며 거대한 페르시아제국을 무너뜨렸다. 염료와 염색에 관한 ‘화학 지식’이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또 하나의 명장면이다. 이 책은 138억 년 전 빅뱅으로 인한 우주 탄생과 46억 년 전 지구 탄생에서부터 생명 탄생과 진화, 불ㆍ적색 안료ㆍ재봉 바늘ㆍ점토ㆍ유리ㆍ금ㆍ구리ㆍ식물섬유ㆍ종이ㆍ비단ㆍ화약ㆍ화포ㆍ청동기ㆍ철기ㆍ전기 등의 발명과 발견, 농경 시작, 빵ㆍ맥주ㆍ와인 제조 등에 이르기까지 장구한 세월 동안 ‘화학’이 원동력이 되고 추동력이 되어 형성된 인류사와 세계사, 한발 더 나아가 지구사와 우주사를 다룬다.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996nam a2200349 c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2301084
005 20230309213726
007 ta
008 230206s2022 ggka 001 kor
020 9791188635726 03900: \18500
035 (111012)KMO202300041 UB20230026867
040 111012 111012 011001 148100
041 1 kor jpn
056 430.9 26
090 430.9 1
245 20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 우주 탄생부터 산업혁명까지 / 오미야 오사무 지음 ; 김정환 옮김
246 19 ケミストリー世界史 : その時、化学が時代を変えた!
260 고양 : 사람과나무사이, 2022
300 349 p. : 삽화(일부천연색) ; 22 cm
500 원저자명: 大宮理
504 참고문헌(p. 334-337)과 색인(p. 338-349) 수록
546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0 8 화학사(역사)
653 세계사 바꾼 화학 우주 탄생 산업혁명 교양화학 세계 우주탄생 화학사
700 1 오미야 오사무, 1971- 김정환, 金廷桓
900 10 대궁뢰, 1971-, 大宮理 대궁리, 1971-, 大宮理 대궁이, 1971-, 大宮理
950 0 \18500
049 0 SM000009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