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 같은 도시 위로 떠오르는 ‘영원히 반복되는’ 태양 「세계문학전집」 제242권 『벌집』.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전후 스페인 문학의 대문호 카밀로 호세 셀라의 작품이다. 동족상잔의 비극을 경험한 1940년대 초 스페인을 배경으로, 내전의 상흔이 미처 아물지 않은 마드리드의 처절하고 황량한 일상을 ‘벌집’에 담아냈다. 의지할 데 없이 매서운 추위를 온몸으로 견디며, 겁먹은 표정으로 세상의 눈치를 보고 오늘도 무사히 지나간 것에 안도하는 이들의 무기력한 일상을 건조하게 묘사한다.
리더 | 00867nam a2200337 k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2202380 | |
005 | 20220525141607 | |
008 | 200526s2010 ulk 000af kor | |
020 | 1 | 9788937462429(242) 04800: \11000 9788937460005(세트) |
035 | (142020)KMO202005431 UB20200327262 | |
040 | 142020 142020 148100 | |
041 | 1 | kor spa |
056 | 808.9 26 | |
090 | 808.9 5 242 | |
100 | 1 | 셀라, 카밀로 호세 |
245 | 10 | 벌집/ 카밀로 호세 셀라 지음; 남진희 옮김 |
246 | 19 | Colmena |
260 | 서울: 민음사, 2010 | |
300 | 381 p.: 연보; 23 cm | |
490 | 10 | 세계문학전집; 242 |
500 | 원저자명: Camilo Jose Cela | |
504 | 작가 연보 수록 | |
546 | 스페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3 | 에스파냐 소설 벌집 세계문학전집 | |
700 | 1 | Cela, Camilo Jose 남진희 |
830 | 0 | 세계문학전집; 242 |
950 | 0 | \11000 |
049 | 0 | SM0000089680 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