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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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201500166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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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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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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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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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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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044 147044 148044 |
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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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6 25 |
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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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6 정78중 |
245 |
00 |
중환자실의 까뮈: 정진영 시집/ 정진영 지음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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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인동네, 2013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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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p.; 21 cm |
440 |
00 |
시인동네 시인선; 004 |
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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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재워놓고 코발트색 커튼을 달았다. 방이 물속 같다. 햇빛이 서늘하면서도 매끄럽다. 고양이 물루가 방 한가운데 엎드려 있다. 나는 녀석이 햇빛을 좋아한다고 여겼지만 푸른 그늘 속에 저리 평온하게 잠긴 모습을 보면 햇빛을 특별히 좋아하는 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궁금하다. 가을이 가고 나면 모든 것들이 풀어질까 매듭지어질까. 아니면 또 어떤 새로운 관계가 되어 있을까. |
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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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은 <2008 아르코 문학창작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음 |
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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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까뮈 시집 한국시 |
700 |
1 |
정진영 |
950 |
0 |
\9000 |
049 |
0 |
0000000449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