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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8
도서 이렇게 이상한 사랑은 처음이야 : 유희진 그림일기
  • 저자사항 유희진 지음
  • 발행사항 서울 : 위즈덤하우스, 2022
  • 형태사항 226 p. : 삽화 ; 17 x 20 cm
  • ISBN 9791168124547
  • 주제어/키워드 그림일기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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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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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HM0000080262 신착도서 (2층) 대출중 2024-07-03 예약하기 상호대차불가

상세정보

엄마도, 어린이도 우리 모두에게 처음인 이상하고 아름다운 사랑 《잠이 오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잠’이라는 새로운 친구를 소개해준 저자 유희진의 첫 그림 에세이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아이들이 모두 잠든 다음 아무도 없는 거실에 앉아 꾹꾹 눌러 그린 매일의 기록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이상한 사랑’을 투명하게 비춘다. 인스타그램 여기저기 흩어진 이상한 사랑의 흔적들 가운데 책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고르고 골라 한 권으로 묶었다. “너무 작아서 스스로 찾아내지 않으면 아무도 대신 봐주지 않는” 엄마와 어린이들의 일상이 작은 정사각형 프레임 속에서 우주만큼 다채롭게 펼쳐진다. 저에게 엄마의 마음이란,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사랑을 받은 마음이에요. 나를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옳고 그름의 기준으로 삼으며, 결코 부정당하지 않는 아무 조건 없는 사랑이요. 그건 엄마가 되기 전에는 받아보지도, 해보지도 못한 ‘이상한’ 사랑이었어요. _226쪽 〈작가의 말〉 어린이의 사랑은 어딘가 조금 이상하다. 삐졌다가도 ‘너하고만 얘기하고 싶어’라는 말 한마디에 배시시 웃고, 빨래가 넘치는 빨래통을 보면서 비난하는 대신 ‘한 개 더 사자’고 한다. 《이렇게 이상한 사랑은 처음이야》 속 두 어린이, 하준이와 하윤이는 언제나 엄마를 있는 그대로 ‘이상하게’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엄마인 저자도 아이들의 사랑에 진심 어린 마음으로 화답한다. 아이들을 닦달하고 다그치는 대신 가만히 기다려주고, 세심하게 질문하는 방식을 택한다. 버럭 화를 낸 뒤에는 왜 화를 냈는지, 어떻게 하면 화해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인내심이 부족하지만 딱 10초만 마음속으로 세면서 어린이만의 속도에 발맞춰 걷는다. “엄마가 어떻게 해주면 좋겠어?” “엄마, 오늘 기분은 어땠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엄마와 어린이들은 하나밖에 없는 ‘내 편’이자 가족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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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서울 : 위즈덤하우스, 2022
300 226 p. : 삽화 ; 17 x 2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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