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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181
도서 심심할 땐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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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86511 v.3 시립 유아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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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꼬마 샘과 인생 만렙 고양이 왓슨이 들려주는 감정 코칭 성장 이야기, 샘과 왓슨 마음자람새 그림책 제3탄! 아직 어린 샘에게 인생 만렙 고양이 왓슨은 둘도 없는 친구입니다. 고양이 왓슨은 다정하게 샘을 기다려 주고 샘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지요. 어느 날 친구 시몽이 놀러 오기로 했는데, 감기가 심해서 올 수 없대요. 게다가 밖엔 비가 와서 나갈 수도 없어요. 샘은 텔레비전이라도 보고 싶지만 엄마가 책을 읽거나 다른 놀이를 하라고 해요. “왓슨, 나 심심해. 책 읽는 것도 노는 것도 싫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양이 왓슨은 날름날름 털을 핥으며 샘에게 되물어요. “심심한 건 어떤 기분이야?” 샘은 지금 느끼는 기분을 뭐라고 말해야 할지 잘 몰라요. 샘은 고민하다가 “좀 슬픈 기분이 들어. 마음이 텅 빈 것처럼.”이라고 말해요. 텅 빈 건 어떤 걸까요? 쓸모가 있는 걸까요? 쓸모가 없는 걸까요? 왓슨은 텅 빈 것은 다른 것을 준비하는 데 쓸모가 있다고 해요. 예를 들면, 겨울엔 세상이 텅 빈 것처럼 보이죠. 나무에는 잎이 하나도 없고, 동물들은 추위를 피해 꽁꽁 숨어 버리고, 농부들은 농사일을 멈추고요. 모든 것이 아주 조용해지는 거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지만, 봄을 준비하려면 겨울이 꼭 필요하죠. 텅 빈 것 같지만 그건 눈에 보이는 것일 뿐. 나무는 죽은 것 같아도 사실은 뿌리에 온 힘을 쏟고 있지요. 봄꽃 가득한 새봄을 맞이할 비밀스러운 일들을 하고 있다고 말이죠. 심심하다는 건 도대체 어떤 것일까요? 바쁘게 지내온 것에 익숙해서인지 아이나 어른이나 해야 할 일이 없을 때 마음이 불편해지곤 합니다. 지루함과 함께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초조함도 느끼곤 하지요. 바로 이것이 “심심함”이라는 감정으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알지 못할 때 느끼는 기분입니다. 고양이 왓슨은 샘에게 심심할 땐 마음속 세상에 빠져 보라고 합니다. 샘에게 있는, 오직 샘만의 세계. 색깔, 생각, 풍경들, 하고 싶은 일들, 알 수 없는 향기들, 탐험하고 싶은 별들, 특별한 주인공 같은 보물을 품고 있는 정말 멋진 상상의 세계에 말입니다. 샘은 심심하고 지루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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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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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심심할 땐 뭘 할까? / 기슬렌 뒬리에 글; 베랑제르 들라포르트 그림; 정순 옮김
246 19 Plus forts que l'ennui!
260 서울 : 나무말미, 2021
300 천연색삽화 ; 27 cm
490 10 샘과 왓슨 ; 3 마음자람새 그림책. 심심할 때
500 원서의 총서표제: Sam & Watson 원저자명: Ghislaine Dulier, Bérengère Delaporte
546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0 8 감정(느낌) 마음
653 심심할 땐 뭘 샘 왓슨 마음자람새 그림책 SAM WATSON 감정 마음 느낌 유아 프랑스
700 1 정순, 1970- Dulier, Ghislaine Delaporte, Bérengère, 1979-
740 0 Sam & Watson
830 0 마음자람새 그림책. 심심할 때 샘과 왓슨 ; 3 마음자람새 그림책
900 10 들라포르트, 베랑제르, 1979- 뒬리에, 기슬렌
950 0 \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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