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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아무도 관심 없는 마음이지만 : 나는 내 마음이 잘 지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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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67209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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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마음이 잘 지내면 좋겠다” 나를 돌보는 시간, 마음도 관심이 필요하다 마음은 늘 나와 함께 있지만, 들여다보지 않으면 지나쳐 버리기 쉬운 존재다. 문득, 나와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언어, 감정, 일상의 분위기 모두 마음에서 비롯된다. 말은 입으로 하지만 마음에서 솟아난 것들이고, 감정은 외부의 자극보다 내부, 마음의 변화에 더 민감하다.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 마음이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인 저자는, 마음에 관심이 많다. 글을 쓴다는 건 마음을 쓰는 일과도 같으니까. 그렇게 자신의 마음에 자주 찾아오는 사건들, 사람들, 말들 하나하나를 관찰하며 뒤늦은 일기를 쓴다. 마음을 들여다볼수록 누군가와 주고받은 마음이 기억나고, 그동안 마음에 걸린 일들이 생각난다. 마음에 귀 기울일수록 내 안의 시든 마음은 골라 버리고 밝고 씩씩한 마음을 먹는다. 나의 행복을 위한 마음들을 지켜나가며, 내가 더 좋아지고 있는 그대로의 내가 괜찮아진다. 저자는 당신의 마음도 안녕하길 바라며 자신의 마음을 펼쳐 보인다. 일상의 평범한 순간에도 특별함을 부여하는 저자의 글 솜씨는 우리가 그땐 너무 어려서, 바빠서, 어리석어서 쉽게 지나친 마음들을 다시금 상기시켜 준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따뜻한 마음들에 감사하게 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다짐을 불러일으킨다.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졸업 후 독립영화 조연출, 기자, 영어 교사, 드라마 보조 작가로 일한다. 다양한 경험만큼이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책에 가득하다. 누구나 가슴에 품고 사는 칭찬 한두 개가 있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이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글을 쓸 수 있었던 건 주변 사람들이 건넨 ‘칭찬 바통’ 덕분이라고 말한다. 칭찬 바통을 잡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다시 달리게 됐다는 거다. 무심코 던진 칭찬에 누군가는 필히 살아난다며 우리 마음을 다해 칭찬을 뿌리자는 저자의 말에 괜스레 마음이 포근해진다. 이 책에 수록된 일러스트 또한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야기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는 듯해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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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아무도 관심 없는 마음이지만 : 나는 내 마음이 잘 지내면 좋겠다 / 김정아 지음
260 서울 : 유노북스, 2021
300 279 p. : 천연색삽화 ; 19 cm
650 8 한국 현대 수필
653 아무 관심 없 마음이지 나 내 마음 잘 지내면 좋겠
700 1 김정아
950 0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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