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하는 조선 말, 조선을 이끈 두 지도자를 만나다!” 조선 말기 서양 열강은 끊임없이 조선에 통상을 요구했습니다.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펼쳐 나라의 문을 닫고 조선을 지켜 내려 한 흥선 대원군. 개화 정책으로 문호를 개방하여 조선의 발전을 도모한 명성 황후. 이들의 대립을 통해 파국으로 치닫는 조선 말기의 역사를 알아보아요. 나라의 문을 굳게 걸어 잠군 흥선 대원군 흥선 대원군은 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아버지로 1863년부터 무려 10여 년 동안 고종을 대신해 나라를 다스렸어요. 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흥선 대원군은 당시 세도를 부리던 집안인 안동 김씨의 탄압을 받을까 봐 일부러 파락호 행세를 하고 다녔어요. 흥선 대원군은 철종이 아들 없이 죽자 대왕대비 조씨와 의논해 자신의 둘째 아들을 왕으로 앉히며 왕의 아버지 즉, 대원군이 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개혁 정치를 통해 조선을 안정시켜 나갔어요. 하지만 이 시기 서양 열강이 조선에게 통상을 요구하자 흥선 대원군은 조선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통상을 거부했습니다. 개화를 통해 조선의 발전을 도모한 명성 황후 명성 황후는 인현 왕후의 후손인 여흥 민씨 집안의 민치록의 외동딸이었어요. 조선 후기 세도 정치로 혼란했기에 흥선 대원군은 그녀를 중전의 자리에 오르게 하지요. 어려서부터 영특했던 명성 황후는 중전의 자리에 오른 후 시대와 정치의 흐름을 읽어 냈습니다. 그녀는 타고난 외교 감각으로 혼란한 조선 말기에 여러 나라 사이에서 힘의 균형을 이루며 조선의 발전을 도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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