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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34.31
도서 완벽한 아이 :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었던 소녀의 이야기
  • 저자사항 모드 쥘리앵 지음 ;
  • 발행사항 서울 : 복복서가, 2020
  • 형태사항 343 p. ; 21 cm
  • 일반노트 원저자명: Maude Julien
  • ISBN 9791191114058
  • 주제어/키워드 완벽한 아이 무엇 가둘 없었던 소녀 아동 학대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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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84013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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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접하게 된 짧은 리뷰 속 긴 울림이 김영하 작가와 복복서가의 문을 두드리다! 복복서가의 첫 번역서, 『완벽한 아이』는 한 해외 도서 리뷰 사이트에서 시작되었다. 장은수 대표는 우연히 접한 리뷰에 눈을 떼지 못해 바로 일독을 시작했고 강력한 이야기와 마음을 사로잡는 시적인 문장들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가족에 의해 세상과 단절되었으나 삶에의 의지를 잃지 않고 끝끝내 자유를 향해 나아간 자신의 삶을 담은 프랑스 출생의 심리치료사 모드 쥘리앵의 에세이로 한 난민 가족의 여정을 담담한 어조로 풀어낸 『루』의 번역가 윤진이 번역을 맡았다. 모드 쥘리앵의 유년은 이해할 수 없는 훈육 방식과 터무니없는 공포로 점철된 시간이었다. 모드의 아버지는 그녀를 ‘초인’으로 만드는 것이 신성한 의무라고 믿는 광신도이자, 20세기를 살고 있는 프랑스인임에도 홀로코스트에 대비해 생존의 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믿는 강박적 인간이었다. 어머니 자닌 역시 그를 보호해주지 못했다. 자닌은 오히려 아버지의 가장 큰 희생자였으므로, 모드가 훈련을 해내지 못할 때마다 자신에게 돌아올 화살을 걱정하며 나무랄 뿐이었다. 모드는 따뜻함, 좋은 음식, 우정 등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어떠한 애정도 받지 못한 채 자랐다. 그러나 폭압적인 부모도 모드의 강인하고 섬세한 내면을 깨뜨리지는 못했다. 모드는 끝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섰고, 배웠으며, 생을 사랑했다. 모드는 결국 가부장적 아버지와 방관하는 어머니에 맞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투쟁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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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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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완벽한 아이 :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었던 소녀의 이야기 / 모드 쥘리앵 지음 ; 윤진 옮김
246 19 Derrière la grille : quand la vie gagne malgré tout
260 서울 : 복복서가, 2020
300 343 p. ; 21 cm
500 원저자명: Maude Julien
546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0 8 아동 학대 회고록
653 완벽한 아이 무엇 가둘 없었던 소녀 아동 학대
700 1 Julien, Maude 윤진, 1961-, 尹珍
900 10 쥘리앵, 모드
950 0 \16000
049 0 SM000008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