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볼레벤은 독자들에게 이제 스스로 자연 전문가가 되어 보라고 권하며, 바람과 새와 꽃이 주는 신호를 읽는 법을 상세히 알려 준다. 이제까지 의식하지 못한 채 그냥 지나쳤던 현상들을 인지하고 경험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흥분되는 일이다. 전 세계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지금, 자연이 보내는 신호를 인지하고 이해하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그래야 우리가 잃은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터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작가 페터 볼레벤의 자연 수업은 먼 우주의 별에서 대지 깊숙한 곳까지, 그리고 비와 바람, 눈과 우박에서부터 새와 꽃과 나무에 이르기까지 자연에서 익숙하게 관찰되는 거의 모든 현상과 존재에 대한 저자의 관심과 애정이 깊이 스며 있다. 그리고 그 애정은 사람들에게 인간 본연의 감각과 감수성을 일깨우고자 하는 열망으로 뻗어가고 있다. 자연이 주는 신호를 읽는 법은 그 길에 이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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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자연 수업 : 바람과 새와 꽃의 은밀한 신호를 읽는 법 / 페터 볼레벤 지음 ; 고기탁 옮김 |
246 | 19 | Kranichflug und Blumenuhr : Naturphänomene im Garten beobachten, verstehen und nutzen |
260 | 파주 : 해리북스, 2020 | |
300 | 255 p. ; 21 cm | |
500 | 원저자명: Peter Wohlleben 색인 수록( p. 251-255) | |
546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자연 생태 |
653 | 자연 수업 바람 새 꽃 은밀한 신호 읽 법 날씨 눈 우박 햇살 낮 계절 기후 흙 녹색 감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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