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마음이 쉬어 가는 곳, 동두천의 작은 책방 코너스툴 속으로 동두천의 작은 책방 코너스툴 이야기. 책방 코너스툴은 단순히 책만 진열된 공간이 아니다. 그곳에는 오늘도 책방 문을 열지 말지 고민하는 책방지기가 있고, 작은 공간에 탐닉하는 수줍음 많은 단골이 있으며, 하루에도 수십 차례 책방 문턱을 드나드는 기대와 실망, 한숨과 열정이 있다. 이 책은 오늘도 동두천 한 자락에 불을 밝힌 작은 책방 코너스툴에 머문 수천 권의 책과 수천 갈래의 마음에 관한 기록이다. 개점 3년 차를 넘어선 책방 코너스툴은 하나의 뚜렷한 취향만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처음 온 손님이든 책방의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단골이든, 저마다의 취향이 조심스레 반영되어 책장 서가를 사뿐사뿐 채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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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 : 문장으로 쌓아올린 작은 책방 코너스툴의 드넓은 세계 / 김성은 지음 |
260 | 고양 : 책과이음, 2020 | |
300 | 235 p. : 천연색삽화 ; 20 cm | |
650 | 8 | 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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