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811.8
도서 개구리 : 통일 그림책
  • 저자사항 김진문 시 ;
  • 발행사항 서울 : 우리교육, 2019
  • 형태사항 천연색삽화 ; 25 cm
  • ISBN 9788980408955
  • 주제어/키워드 개구리 그림책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81749 시립 유아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만약에 통일이 된다면…… 남북의 동물들은 무엇을 할까요? 우리나라는 휴전선으로 남북이 갈린 채 70년 가까이 살아 왔습니다. 그러는 바람에 한 가족이 남북으로 떨어져 사는 일이 생겼고, 그들이 만나게 해 주는 자리를 몇 차례 마련하기도 했지요. 최근에는 북한의 지도자와 남한의 대통령이 만나기도 했어요. 사람은 이렇게라도 가끔씩 서로 만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는데, 동물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동물들은 휴전선이 생긴 까닭을 모릅니다. 산과 들, 강줄기를 따라 여기저기 다 다닐 수 있는데 이상하게도 휴전선만은 넘나들 수 없어서 답답하지는 않을까요? 이 책은 통일이 되면, 동물들도 마음껏 다니게 되어서 즐거워하리라고 상상하며 만든 그림책입니다. 개구리들은 통일이 되면 어떻게 만나고 무엇을 할지 함께 알아보아요. 통일을 하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 어쨌든 서로 만나야 하겠지요? 남북이 휴전선으로 갈려 있어서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한 개구리들이 일제히 개골개골 울어댑니다. 북쪽의 백두산 천지에 사는 개구리, 두만강?압록강 개구리. 남쪽의 개구리도 북쪽의 개구리의 울음에 답합니다. 태백산 개구리, 지리산 개구리, 한강과 낙동강의 개구리, 제주도의 한라산 백록담 개구리까지……. 개구리뿐만이 아닙니다. 맹꽁이와 두꺼비까지 목청을 높여 함께 울어댑니다. 때때로 천적인 솔개가 날아올라 잡혀 갈까 봐 무서워도, 서로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이길 수는 없어요. 함께 모여 개골개골 노래 부르는 모습은 사람들이 서로 왕래하는 모습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서로 열심히 교류하면서 차이를 줄이고 친근하게 지내면 평화롭게 통일할 방법도 떠오를 거예요.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671pam a2200265 c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2003890
005 20200802121738
007 ta
008 191030s2019 ulka b 000 p kor
020 9788980408955 77810: \13000
023 CIP2019043692
035 (111017)JMO201905050 UB20190374721
040 111017 111017 011003 148100
056 811.8 26
090 811.8 53
245 00 개구리 : 통일 그림책 / 김진문 시 ; 윤문영 그림
260 서울 : 우리교육, 2019
300 천연색삽화 ; 25 cm
650 8 동시(문학)
653 개구리 통 그림책
700 1 김진문 윤문영, 1941-
950 0 \13000
049 0 SM0000081749 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