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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34
도서 버스를 탈 권리 : 행복한 나라는 누가 만들까?
  • 저자사항 홍은전;
  • 발행사항 서울: 나무야, 2020
  • 형태사항 133 p.: 천연색삽화; 22 cm
  • ISBN 9791188717156
  • 주제어/키워드 민주주의 권리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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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80877 시립 아동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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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 10대를 위한 민주주의 교과서 ‘한걸음씩’ 시리즈(전 10권)의 첫 번째 책입니다. ‘한걸음씩’은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가 더 밝아지고 건강해질 수 있을지,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내보자는 뜻으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사회책 시리즈입니다. 이 책도 ‘우리도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행복을 원하고 좋은 삶을 꿈꾸지만, 우리 사회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공부와 시험에 쫓기며 학교와 학원을 정신없이 오가고 있고, 어른들은 저마다 부자가 되기를 바라면서 미래를 저당 잡힌 채 밤늦게까지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선진국들의 모임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도 해마다 바닥 수준을 보이는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를 꼬집으며 그 소식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돈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돈이 곧 행복이라 여기며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가리지 않게 되었을까요? 그러나 세계에는 아주 많은 나라가 있고, 어떤 나라에서는 그 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나라에서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는 물론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도 공부하는 데 돈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노동자의 권리를 온전히 인정하는 나라에서는 월급 많이 주는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결코 대학에 가는 목적이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다치거나 병에 걸려서 병원에 가더라도 돈 걱정은 아예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세상에는 분명 그런 나라들이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런 나라들 가운데에는 우리가 흔히 부러워하는 ‘부자 나라’가 아닌 곳도 적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이 책은, ‘우리도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우리도 그런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어린 대답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 행복한 나라는 부자 나라보다 국민이 행복한 나라이며, 우리가 어떻게 그런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다섯 가지 이야기를 싣고 있습니다. 이 책의 지은이들은 저마다의 일과 신념으로서 우리 사회를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데 관심을 가져 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열정을 아동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도 다채롭게 펴내 왔습니다. 다섯 이야기는 하나의 결을 이루며 어떤 나라의 ‘행복’도 거저 얻은 것이 아님을, 그 모두가 시민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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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버스를 탈 권리 : 행복한 나라는 누가 만들까? / 홍은전; 강양구; 김은식; 강수돌; 박현희 글; 장욱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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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서울: 나무야, 2020
300 133 p.: 천연색삽화; 22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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