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의 발밑에 드리운 바로 ‘그것’에 대한 다섯 편의 소설 몬스터(monster). 괴물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면 크게 두 가지의 뜻이 나온다. 하나는 괴상하게 생긴 물체, 또 다른 하나는 괴상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간과는 다른 모습의 무언가이거나 마땅한 도리와 이치에 벗어나 있는 행위를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사람다운 도리와 모습은 무엇일까? ‘몬스터’를 주제로 한 두 권의 테마소설집 《몬스터: 한낮의 그림자》와 《몬스터: 한밤의 목소리》는 이 물음에 또다시 물음표를 다는 작품들을 담았다. 손아람, 윤이형, 최진영, 백수린, 임솔아 작가가 참여한 《몬스터: 한낮의 그림자》는 평범한 일상 속, 어딘가 낯익은 주인공을 통해 나도 몰랐던 내 안의 혹은 우리 안의 괴물을 발견하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김동식, 손아람, 이혁진, 듀나, 곽재식 작가가 참여한 《몬스터: 한밤의 목소리》는 자신의 괴물 같은 욕망을 꺼내는 인물들을 통해 인간과 사회의 본질적 탐구에 대한 메시지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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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몬스터 : 한낮의 그림자 / 손원평; 윤이형; 최진영; 백수린; 임솔아 |
260 | 서울 : 한겨레출판, 2020 | |
300 | 198 p. ; 21 cm | |
505 | 00 | 괴물들 / 손원평 --. 드릴, 폭포, 열병 / 윤이형 --. 고백록 / 최진영 --. 해변의 묘지 / 백수린 --. 손을 내밀었다 / 임솔아 |
650 | 8 | 한국 현대 문학 한국 현대 소설 한국 단편 소설 |
653 | 몬스터 한낮 그림자 손 내밀었 고백록 드릴 폭포 열병 해변 묘지 괴물들 | |
700 | 1 | 최진영, 1981-, 崔眞英 백수린, 1982- 윤이형, 1976- 임솔아, 1987-, 林率兒 손원평, 1979-, 孫元平 |
740 | 02 | 손을 내밀었다 고백록 드릴, 폭포, 열병 해변의 묘지 괴물들 |
900 | 10 | 이슬, 1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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