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사회에 불어온 광산 붐 그리고 광산학의 발전 15~16세기 유럽 사회는 동전과 총포를 만드는 구리, 주석, 납, 철, 은, 금 같은 금속의 수요가 급증했고, 더불어 여러 금속들을 제련하는 원료인 석탄의 수요도 급증했다. 이런 이유로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 중반까지 유럽 사회는 광산 개발의 열풍이 불었다. 그와 함께 광업이나 광물학과 관련한 기술적 진보도 두드러졌다. 갱도를 파고 지지하는 기술, 밧줄이나 쇠사슬을 감았다 풀었다 함으로써 광석 등을 지상으로 이동시키고 물건을 갱도로 내리는 권양기, 공기를 환기시키는 환풍기, 광석을 부수어 분말을 만드는 스탬프 밀, 광물을 부수는 기계, 광물을 선별하는 기계, 체질하는 기계, 광석을 배소하는 기계들이 모두 이 시기에 빠르게 발전했다. 이런 기계의 동력으로는 물레방아를 이용한 수력이 많이 사용되었다. 18세기 중엽에는 갱도에 고인 물을 퍼내는 작업에 뉴커멘 증기기관이 도입되었고, 제임스 와트는 이 뉴커멘 기관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량하면서 산업혁명의 문을 열었다. 당시에는 다양한 합금들이 개발되었다. 합금들은 금속을 녹여서 섞어야 했는데, 금속을 녹이기 위해서 노爐가 발전했다. 이전부터 공기를 뜨겁게 달궈진 금속과 용제와 반응시켜서 금속을 제련하는 평로平爐가 사용되고 있었지만, 비철금속들을 제련하기 위해서 용광로가 개발되었다. 나중에 주철이 중요해지면서 철금속 분야에서도 용광로는 평로를 서서히 대체했다. 또한 포탄을 만들기 위해서는 금속을 대규모로 녹여야 했는데, 이 목적으로 반사로가 개발되어 사용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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