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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쓰고 싸우고 살아남다 : 글쓰기로 한계를 극복한 여성 25명 삶과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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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건 글쓰기로 새로운 세상을 꿈꾼 25명의 여성들, 상처와 억압을 위대한 희망으로 바꾼 그 놀라운 여정!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우리는 글을 쓴다.” -마르그리트 뒤라스 ● 마르그리트 뒤라스, 버지니아 울프, 박경리, 프리다 칼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에밀리 브론테, 수전 손택…… 삶을 걸고 글을 썼던 25명의 여성들! 2020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삶을 건 글쓰기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어낸 25명의 여성들의 삶과 철학을 담은 『쓰고 싸우고 살아남다』가 출간되었다. 저자 장영은은 『나혜석, 글 쓰는 여자의 탄생』을 엮고 『문학을 부수는 문학』, 『촛불의 눈으로 3·1 운동을 보다』에 공저자로 참여하며, 여성의 삶과 글이 별개가 아님을 확신하게 되었다. 쓰다, 싸우다, 살아남다 각 3부로 이루어진 이 책을 읽다 보면, 여성이 쓰고 싸우고 살아남는 것은 결국 별개가 아니라 하나임을 깨닫게 된다. 마르그리트 뒤라스, 버지니아 울프, 박경리, 프리다 칼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에밀리 브론테, 수전 손택…… 25명의 여성들은 겉으로 보면 모두 다르다. 태어난 시기도, 살았던 장소도, 쓴 글의 성격도 모두 제각각이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필사적으로 글쓰기에 매달렸다는 것. 취미로 글을 쓴 여성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들은 여성이란 어떠해야 한다는 억압, 여성의 글은 허영에 들뜬 취미에 불과하다는 무시가 팽배한 세상에 맞섰다. 가장 나다운 나로 살기 위하여 끊임없이 책을 읽고 글을 썼다. 저자는 작가라는 이름을 단지 문학 분야에 한정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글이란 표현이자 싸움이고 노동이었으며, 삶을 사는 방식과 다르지 않았다. 그리고 그러한 삶으로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 냈다. 여성만의 경험과 생각, 삶과 철학이 여성 스스로에 의해 기록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모두가 읽는 일은 세상을 바꾼다. 이것이 바로 글 쓰는 여성이 남긴, 우리가 이어가야 할 유산이자 아직 끝나지 않은 변화의 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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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쓰고 싸우고 살아남다 : 글쓰기로 한계를 극복한 여성 25명 삶과 철학 / 장영은 지음
260 서울 : 민음사, 2020
300 253 p. : 삽화(일부천연색), 초상 ; 19 cm
650 8 여성(여자) 글쓰기 인문 과학
653 쓰고 싸우고 살아남 글쓰기 한계 극복한 25명 삶 철학
700 1 장영은, 1977-, 張瑛恩
950 0 \15000
049 0 SM00000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