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818
도서 사표 내고 도망친 스물아홉살 공무원
  • 저자사항 여경 지음
  • 발행사항 파주 : 들녘, 2019
  • 형태사항 256 p. ; 21 cm
  • ISBN 9791159254826
  • 주제어/키워드 사표 도망친 스물아홉살 공무원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HM0000062082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공무원이 아니어도, 어딘가 먼 곳으로 훌쩍 떠나지 않더라도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면 삶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했던 공무원을 그만두고,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어느 청년의 이야기.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을 만큼 힘든 수험 생활 끝에 공무원이 되었다는 저자는 사실 처음부터 자신의 성향이 공무원의 직무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 나서고 싶었지만 흙수저라는 자괴감은 항상 문턱 앞에서 망설이게 했다. 여기에 용기 내어 도전한 첫 취업에서 참담한 실패를 겪으면서 마음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앞으로 무엇을 하든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순전히 안정적인 삶 하나만 보고 공무원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안정감을 가져다줄 줄 알았던 공무원으로서의 생활은 매 순간 자신이 공무원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지나가는 차에 치여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나날이 늘어갔다. 결국 해외 취업에 도전해 새로운 삶을 살아보겠다며 공무원을 퇴사한다. 어떻게든 답답한 이곳을 떠나보겠다는 마음이었지만, 그마저도 건강상의 문제로 무기한 보류되며 좌절에 빠진다. 그때 운명처럼 인생 2막이 시작된다. 바로 나를 풍성하게 하는 진짜 공부를 하고 내가 원하는 것에 반응하는 삶. 배우고 소통하는 일에서 기쁨을 느낀다는 저자는 더 많이 배우고, 배운 것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 위해 강연과 각종 활동에 임하고 있다. 사람들은 공무원 그만두면 인생도 망할 거라고 했지만, 저자는 공무원 퇴사 후 더 넓은 세상, 자신이 진정 원하던 삶을 만났다.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720pam a2200289 c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2001720
005 20200414120350
007 ta
008 191030s2019 ggk 000 m kor
020 9791159254826 03810: \13000
023 CIP2019043627
035 (111445)KMO201914095 UB20190374693
040 111445 111445 011001 148238
052 01 818 19-1293
056 818 26
082 01 895.785 223
090 818 여14사
245 00 사표 내고 도망친 스물아홉살 공무원 / 여경 지음
260 파주 : 들녘, 2019
300 256 p. ; 21 cm
650 8 한국 현대 문학 수기(글)
653 사표 내 도망친 스물아홉살 공무원
700 1 여경
950 0 \13000
049 0 HM000006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