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폭과 나의 속도로 흐리게 말고 선명하게 산다는 것을 고민하다 '혼자'일하기로 했습니다. 누구나 일을 고민한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일하고 싶어한다. 그러하면 혼자 일하는 사람은 어떻게 일할까? 막연하게나마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혼자'감당하며 고군분투하는 사람의 하루가 떠오른다. 그는 힘들고 지쳐 보일 수도 있고,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일할 수도 있겠다. 이 책의 저자 윤동희 대표는 3년째 혼자서 1인 사업자로 일하며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좋아서, 혼자서>는 그가 1인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하며 겪은, 혼자 일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밀한 기록이다. 이른바 1인 사업자의 업무 일지인 셈이다. 그의 기록은 혼자 일하고 있는 다른 1인 사업자들에게는 공감이 되고, 회사에 다니며 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하나의 견본으로 제시될 수 있겠다. 책에는 그의 업무스타일뿐만 아니라 여러 형태의 '혼자 일하는 사람'의 사례가 제시된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속도와 방향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루틴을 따라 그 선에서 살아가며 삶의 방식을 바꾸어간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통해 결국 혼자 일한다는 것은 자신의 속도와 보폭을 알아간다는 것이라는 점을 역설하며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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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좋아서, 혼자서 : 윤동희 산문집 / 지은이: 윤동희 |
260 | 파주 : 달 출판사, 2019 | |
300 | 267 p. : 천연색삽화 ; 19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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