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기욤은 엄마와 아빠가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서 헤어지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엄마도 아빠도 여전히 기욤을 사랑하지만 이제 더는 세 사람이 함께 살 수는 없어요. 기욤은 엄마 품에 안겨, 또 아빠 품에 안겨 펑펑 울지만 엄마, 아빠의 결심은 바뀌지 않았어요. 이제부터는 일주일은 엄마랑 그 다음 주 일주일은 아빠랑 살아야 해요. 『나의 손을 잡아 주세요』는 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기욤’이라는 아이를 통해 이혼 가정의 어린이들이 겪는 정신적 혼란과 극복 과정을 담담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기욤은 엄마와 일주일을 보낸 뒤 아직은 낯선 아빠 집의 새로운 방에서, 원숭이 인형 ‘그리페트’를 만나고, 그리페트에게 자신의 속 얘기를 털어놓으면서 조금씩 상처를 치유합니다. 이혼이라는 어른들의 결정으로 상처를 입지만, 그 상처를 스스로 극복해 가는 기욤의 이야기는 같은 혼란을 겪고 있는 많은 아이에게, 자기 안에 숨어 있는 놀라운 능력을 깨닫게 하고 용기와 위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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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나의 손을 잡아 주세요 / 질 티보 글 ; 다니엘 실베스트르 그림 ; 이정주 옮김 |
246 | 19 | Guillaume et la nuit |
250 | 개정판 | |
260 | 파주 : 어린이작가정신 : 작가정신, 2019 | |
300 | 47 p. : 천연색삽화 ; 25 cm | |
490 | 10 | 책마중 문고 |
500 | 원저자명: Gilles Tibo, Daniel Sylvestre 어린이작가정신은 작가정신의 어린이 도서 브랜드임 | |
546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프랑스 문학 창작 동화 |
653 | 나 손 잡 주세 책마중 문 프랑스 문학 창작 동화 | |
700 | 1 | Tibo, Gilles, 1951- Sylvestre, Daniel, Sylvestre, Daniel 이정주 |
830 | 0 | 책마중 문고 |
900 | 10 | 티보, 질, 1951- 실베스트르, 다니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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