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가족은 더러운 톱밥 속에서 굶주리며 살아가요. 막내는 좋은 곳을 찾아 떠나라는 엄마의 말에 집을 탈출하지만 밖에도 자신이 살던 집 같은 상자가 한가득이라는 걸 알게 돼요. 막내는 201호에 버려진 100마리 햄스터 중 하나였어요. 심지어 건물은 3일 뒤면 철거될 예정인데……. 막내와 햄스터들은 이대로 건물에 깔리고 마는 걸까요? 건물이 무너지기까지 남은 시간은 3일. 그 전에 구해야 한다! 우린이는 철거 예정인 건물에 붙은 ‘햄스터 무료로 드립니다’라는 글을 보고 놀란다. 인형도 아니고, 생명이 있는 햄스터가 무료라니? 주인아저씨에게 물어보니 201호에 살던 사람이 햄스터를 잔뜩 버리고 사라졌다고 한다. 바쁜 엄마 때문에 외로울 때가 많은 우린이는 주인을 기다리고 있을 햄스터들이 왠지 자신과 비슷하게 느껴져서 공감이 간다. 건물이 철거되기 전까지 구하지 못하면 햄스터들은 깔려 죽고 말 것이다. 우린이는 반 친구들과 수의사인 이모에게 이 일을 알리지만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해 막막한데……. 어떻게 해야 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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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우당탕 201호의 비밀 : 햄스터 100마리 구출 대작전! / 강로사 글 ; 지우 그림 |
260 | 서울 : 지학사아르볼 : 지학사, 2019 | |
300 | 142 p. : 천연색삽화 ; 24 cm | |
490 | 10 | 아르볼 생각나무. 동물권 |
650 | 8 | 창작 동화 |
653 | 우당탕 201호 비밀 햄스터 100마리 구출 대작전 아르볼 생각나무 동물권 이백일호 | |
700 | 1 | 지우 강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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