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지나온, 한 번은 어설프고 위태로웠던 그 시절의 이야기들! 《쇼코의 미소》 이후 2년 만에 펴내는 최은영의 두 번째 소설집 『내게 무해한 사람』. 2년 동안 한 계절도 쉬지 않고 꾸준히 소설을 발표하며 자신을 향한 기대와 우려 섞인 시선에 소설로써 응답해 온 저자가 일곱 편의 중단편소설을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매만지며 퇴고해 엮어낸 소설집이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된 어떤 진실을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과거를 불러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사랑에 빠지기 전의 삶이 가난하게 느껴질 정도로 상대에게 몰두했지만 결국 자신의 욕심과 위선으로 이별하게 된 지난 시절을 뼈아프게 되돌아보는 레즈비언 커플의 연애담을 그린, 2017 젊은작가상 수상작 《그 여름》과 악착같이 싸우면서, 가끔은 서로를 이해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낸 두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지나가는 밤》 등의 작품이 담겨 있다.
리더 | 00732pam a2200289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903892 | |
005 | 20190922141927 | |
007 | ta | |
008 | 180604s2018 ggk 000 f kor | |
020 | 9788954651820 03810: \13500 | |
023 | CIP2018017196 | |
035 | UB20180192524 | |
040 | 142106 142106 011001 148238 | |
052 | 01 | 813.7 18-830 |
056 | 813.7 26 | |
082 | 01 | 895.735 223 |
090 | 813.7 최67내 | |
245 | 00 | 내게 무해한 사람 : 최은영 소설 / 최은영 |
260 | 파주 : 문학동네, 2018 | |
300 | 325 p. ; 21 cm | |
490 | 10 | 문학동네 소설집 |
650 | 8 | 한국 현대 소설 |
653 | 내 무해한 사람 최은영 소설 문학동네 소설집 | |
700 | 1 | 최은영, 1984- |
830 | 0 | 문학동네 소설집 |
950 | 0 | \13500 |
049 | 0 | HM0000058974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