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찬란한 청춘을 보낸 작가들의 글쓰기를 미학적 실천이라는 관점에서 읽어간 책. 2018년은 월북 문인 해금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 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 '월북 문인'으로 불리게 된 작가들 중에서 소위 '리얼리스트'로 분류되어 온 김남천, 송영, 지하련과 모더니스트로 불려 온 박태원, 이태준, 안회남의 문학 텍스트를 교차시켜 조명한 책이다. 월북이라는 행위가 일어난 곳은 해방 이후의 북한이 아니라 해방과 전쟁을 겪은 바로 이곳 남한 땅이다. 월북 문인들이 찬란한 청춘을 보낸 1930~40년대 이야기에 다시금 귀 기울여 보아야 하는 이유이다.
리더 | 00956nam a2200289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903785 | |
005 | 20190824162355 | |
007 | ta | |
008 | 160523s2016 ulkac 000 kor | |
012 | KMO201624827 | |
020 | 9791159050626 93810: \15000 | |
035 | (011001)KMO201624827 UB20160096200 | |
040 | 011001 011001 148238 | |
052 | 01 | 810.906 16-32 |
056 | 810.906 26 | |
082 | 01 | 895.709 223 |
090 | 810.906 손66슬 | |
245 | 00 | 슬픈 사회주의자 : 미학적 실천으로서의 한국 근대문학 = Sorrowful socialists : modern Korean literature as aesthetic practice / 손유경 지음 |
260 | 서울 : 소명출판, 2016 | |
300 | 239 p. : 삽화, 초상 ; 23 cm | |
536 | 2011년 교육부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11-812-A00128) | |
650 | 8 | 한국 근대 문학 |
653 | 사회주의자 미학적 실천 한국 근대문학 SORROWFUL SOCIALISTS MODERN KOREAN LITERATURE AESTHETIC PRACTICE | |
700 | 201401277 | 손유경 |
950 | 0 | \15000 |
049 | 0 | HM00000588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