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읽는책 19권. 역사학자이며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이 100년 전인 1916년에 쓴 소설을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동화시로 풀어썼다. 신채호 선생이 소설 <꿈 하늘>을 쓴 해는 1916년으로 독립선언을 몇 년 앞 둔 때이다. 그런데도 소설 시작은 1907년부터로 잡았고, 주인공을 ‘나’로 세웠고, 그 성을 ‘한’이라고 하고, 이름을 ‘놈’이라고 지었다. 신채호 선생님은 대종교 교인이었다. 대종교는 단군교에서 나온 종교로 단군을 하느님으로 믿는다. 따라서 이 소설에 나오는 ‘님’은 하느님이면서 단군님이라고 보면 된다. <꿈 하늘>에서는 나라를 망하게 한 자들을 일곱 가지 지옥으로 보내고, 나라가 망하는 걸 보고 있던 사람들을 열두 가지 지옥으로 보냈다. 그리고 나 한놈은 하늘나라에 가서 단군님(끝에 이름 없이 나와서 말씀하신 분)을 만나 뵙고, 도령군에 들어가라는 허락을 받는데….
리더 | 00819nam a2200301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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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꿈 하늘 / 신채호 원작 |
260 | 서울 : 현북스, 2017 | |
300 | 181 p. ; 21 cm | |
490 | 10 | 천천히읽는책 ; 19 |
500 | 단재 신채호 선생의 미완성 소설 <꿈 하늘>을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이주영이 동화시로 풀어씀 | |
650 | 8 | 한국 현대시 |
653 | 꿈 하늘 천천히읽는책 | |
700 | 1 | 신채호, 1880-1936, 申采浩 이주영, 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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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00 | 단재, 1880-1936, 丹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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