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선정 2018년 최고의 책, 「스타일리스트」 선정 2018 최고의 페미니즘 소설. 두 어머니 사이에서 딸아이 출산이 가능해졌다! 세계 최초로 '난자 대 난자'인공수정 임상시도에 참여하게 된 레즈비언 커플 로지와 줄스,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소용돌이. 두 명의 여성에게서 추출한 난자를 서로 결합시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기술이 가능해졌을 때, 현실은 어떻게 소용돌이치기 시작할까? 역사는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까? 남자 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가능성이라는 논쟁적이고 페미니즘적인 소재가 '사회학적 과학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다각도로 예리하게 형상화된다. 신문기자로 일하는 레즈비언 줄스는 파트너인 로지와 12년째 함께 살고 있다. 두 여성 사이에서 딸아이를 출산할 수 있는 '난자 대 난자'인공수정 기술이 발명되자, 둘은 곧바로 임상시도에 자원해 임신에 성공한다. 이들은 대외적으로는 정자 기증을 받았다고 말했지만 익명의 제보로 신원이 노출되고 만다. 여성이자 동성애자로서 온갖 차별과 수모를 조심스레 피하고 견디며 살아왔던 줄스는 이웃과 사회의 비난과 협박, 도를 넘은 취재 열풍, 직장에서의 압력, 심지어 아버지와 친구들의 힐난과 비이성적 우려에까지 직면한다. 줄스는 제보자를 밝혀내려는 한편 로지와 태어날 아기를 지키려 분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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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XX : 남자 없는 출생 : 앤젤라 채드윅 장편소설 / 앤젤라 채드윅 지음; 이수영 옮김 |
260 | 서울 : 한스미디어 : 한즈미디어, 2019 | |
300 | 403 p. ; 21 cm | |
500 | 원저자명: Angela Chadwick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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