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죄를 짓고 평생 감옥에 갇혀 살아야 하는 죄수 번호 7942번, 쇠창살 사이로 동박새를 본 뒤 삶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 시처럼 아름다운 문장 속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별숲에서 출간한 박윤규 작가의 《동박새를 사랑했네》는 큰 죄를 짓고 평생 감옥에 갇혀 살아야 하는 죄수가 쇠창살 사이로 동박새를 본 뒤 새로운 삶을 살아간 이야기입니다. 다루고 있는 내용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되는 책입니다. 배경이 감옥인 데다 주인공이 표정도 행동도 험악한 무기수여서 심각한 내용에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새벽이 오듯 점점 밝아지는 이야기는 희망과 소망, 기쁨, 행복이 무엇인지를 동백꽃의 붉디붉은 빛깔처럼 강렬하고 진하게 전합니다. 글의 전개되는 흐름에 맞춰 지판화 기법을 이용해 표현력 풍부하게 담아낸 그림작가 홍선주의 그림은 이 책의 의미와 감동을 더욱 증폭시켜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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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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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동박새를 사랑했네 : 박윤규 창작동화 / 지은이: 박윤규 ; 그린이: 홍선주 |
260 | 서울 : 별숲, 2018 | |
300 | 51 p. : 천연색삽화 ; 25 cm | |
490 | 10 | 별숲 가족 동화 ; 07 |
536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판콘텐츠 창작 자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음 | |
650 | 8 | 창작 동화 |
653 | 동박새 사랑했네 박윤규 창작동화 별숲 가족 동화 | |
700 | 1 | 박윤규, 1963- 홍선주, 1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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