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생이 마주치는 곳, 그랜드 호텔! 문학으로 바이마르 시대 독일 사회를 해부한 비키 바움의 대표작 『그랜드 호텔』. 여러 인물이 묵는 최고급 호텔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화려한 외양과는 달리 피폐하고 불안한 패전 이후의 대도시 베를린의 삶을 보여준다. 로맨스와 범죄가 섞인 이 소설은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만들 정도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작품이자 바이마르 공화국의 모습을 담은 사회 소설이다. 27년간 성실히 일했으나 늘 궁핍하고, 애정 없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크링엘라인은 죽음이 임박하자 모은 돈을 다 써버리기로 한다. 그는 자기 회사 사장이 이용한다는 베를린의 최고급 호텔인 '그랜드 호텔'을 찾는다. 이 도시에서 가난한 귀족은 호텔의 매니저 혹은 도둑이 되고, 내리막을 걷고 있는 발레리나는 자살을 생각하고, 제1차 세계대전에서 한쪽 얼굴을 잃은 의사는 모르핀에 빠져들고, 아름다운 젊은 여성은 돈을 위해 자기 자신을 거래하며, 속임수로 합병을 추진하던 방직공장 사장은 비서와 바람을 피우다 범죄에 휘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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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그랜드 호텔 / 비키 바움 지음 ; 박광자 옮김 |
246 | 19 | Menschen im hotel |
260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7 | |
300 | 346 p. ; 23 cm | |
490 | 10 | 대산세계문학총서. 소설 ; 145 |
500 | 원저자명: Vicki Baum | |
504 | "작가 연보" 수록 | |
536 | 대산문화재단의 외국문학 번역지원사업을 통해 발간되었음 | |
546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독일 현대 소설 |
653 | 그랜드 호텔 대산세계문학총 소설 | |
700 | 1 | 박광자, 1945-, 朴光子 Baum, Vicki, 1888-1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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