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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나는 리지 않기로 했다 : 진정한 미니멀을 실천하는 삶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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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69821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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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는 버리는 게 아니라 감추는 것이다!” 600만 네티즌을 사로잡은 행복씨의 마법 같은 정리법! 우리는 좁은 공간을 더 넓게 쓰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그래서 알게 모르게 정리에 대한 강박이 마음속 깊이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물건을 버렸지만 결국 다시 사고, 그리고 또 버리는 일상을 반복한다. 이러한 가운데 버리지 않으면서도 공간을 다정하고 단정하게 활용해 화제가 된 인물이 있다. 바로 이 책《나는 버리지 않기로 했다》의 저자이자 600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방문한 네이버 인기 블로그 ‘살림하기 좋은 날’의 주인장, 행복씨(조석경)다. 저자의 집은 모델하우스처럼 눈에 보이는 물건이 거의 없이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어 언뜻 보기에는 아무것도 없는, 이른바 모든 걸 비워내는 미니멀 라이프를 살고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네 살배기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집답게 그녀의 집에는 있어야 할 살림이 모두 있다. 하지만 그녀의 집이 많은 사람들에게 ‘워너비홈’이라는 찬사를 받는 이유는 바로 물건의 자리를 정하고 눈에 보이지 않게 보관하는 ‘감추기 수납법’에 있다. 우리에게는 필요한 물건 외에도 추억이 깃든 물건도 있고 자주는 아니어도 이따금 꼭 쓰게 되는 것도 있다. 그래서 버리기 망설여지는데 이때 무작정 버리기보다는 수납의 우선순위를 정해 물건의 자리를 정해주어야 한다. 이처럼 저자의 수납법을 따른다면 우리는 바라는 바대로 공간은 넓게, 동선을 짧게, 필요한 건 편리하게 수납하는 미니멀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저자 역시 한때는 유행하는 인테리어를 모두 따랐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남는 것은 불편하고 낯선 공간뿐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만의 고유한 수납법을 만들어 물건을 버리며 느꼈던 죄책감에서 벗어나 진정한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게 된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애착을 가지고 더 나은 곳으로 바꾸려고 하는 이유는 결국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즉시 마음이 차분해지는 따뜻한 곳으로 말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작정 물건을 비우고 공간을 넓히기보다는 우리가 소유한 물건의 쓰임을 정확히 알고 소중히 다루는 마음이 필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책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정리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는 이들에게 그 대안을 알려주며 일상의 행복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힌트를 제공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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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나는 버리지 않기로 했다: 진정한 미니멀을 실천하는 삶의 자세/ 조석경 지음
260 서울: 나무의철학, 2018
300 198 p; 22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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