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별』(황순원, 긴글 302)에서 그림만을 간추린 ‘그림 에세이’입니다. 아홉 살 소년은 어머니의 얼굴은 기억 못하지만, 아름다운 별이 되었을 거라며 마음속으로 그리워합니다. 우연찮게 누이가 죽은 어머니와 닮았다는 이야기에 마음 상한 소년은 그 사실을 강하게 부인합니다. 세월이 흘러, 울며 시집간 누이가 죽었어도 소년은 어머니에 대한 환상을 깨지 않으려고, 죽은 누이가 별이 되어선 안 된다며 누이를 완강히 거부합니다. 각 쪽에는 그림과 어우러진 한 줄 글만 있을 뿐, 이야기를 꾸미고, 또 상상하는 것은 모두 어르신 당신입니다. 어르신께서 그림을 보시면서 느끼는 감정, 지난날의 추억을 글이나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실 수 있도록 여백을 두었습니다. 이 책은 어르신이 직접 꾸미는 어르신만의 ‘이야기책’입니다.
리더 | 00864pam a2200337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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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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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 CIP2018006617 | |
035 | UB20180035137 | |
040 | 011001 011001 011001 148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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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 | 01 | 895.735 223 |
090 | 808.9 1 8 | |
245 | 00 | 우리 누이 / 낙송재 그림 |
260 | 서울 : 지성사, 2018 | |
300 | 39 p. : 천연색삽화 ; 23 cm | |
490 | 10 | 어르신 이야기책 . 그림책; 008 |
500 | 낙송재의 본명은 “임진수”임 | |
650 | 8 | 그림책 |
653 | 누이 어르신 이야기책 그림책 치매 | |
700 | 0 | 낙송재, 1961- |
830 | 0 | 어르신 이야기책 ; 008 어르신 이야기책. 그림책 |
900 | 10 | 임진수, 1961- |
950 | 0 | \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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