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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231.6
도서 디 엔드 : 과학과 종교가 재앙에 대해 말하는 것들
  • 저자사항 필 토레스 지음 ;
  • 발행사항 서울 : 현암사, 2017
  • 형태사항 439 p. : 도표 ; 23 cm
  • 일반노트 권말부록: 위기 유형 분류 체계 등 원저자명: Phil Torres 색인수록
  • ISBN 9788932318660
  • 주제어/키워드 엔드 과학 종교가 재앙 대해 말하 것들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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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66775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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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위기가 전쟁이나 유행병에서 오는 물리적 위협과 공포였다면, 현재의 위기는 보다 정밀하고, 기술적으로 고도화되었으며, 전파 속도와 시간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빨라졌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앞에 나타나 점차 확대되고 있는 거시적 위험이 얼마나 많은지 살피면서 합성 생물학, 혜성, 가상현실까지 인류의 존재를 궁지로 몰 수 있는 포괄적인 요소와 잠재적 위험을 상세히 분석한다. 위험 요소의 과학적 특성을 아는 것만으로는 그 위험을 충분히 약화시킬 수 없다고 보고, 그 기술이 사회적, 정치적 요소와 어떤 맥락에서 발전했는지 밝힌다. 또한 종교적인 요소에도 주목해, 신앙심의 일종으로 종말론을 믿는 것이 인류를 실제 세상의 종말로 떠미는 결과를 낳는다는 점을 짚어낸다. 뉴스에서 듣고 경험한 현상의 이면에 감춰진 무시무시한 진실을 과학적, 철학적으로 살피고 체계적으로 유형화했다. 종말이라는 말 자체는 매우 자극적일 수 있지만, 작가가 보여주는 인간애와 인류의 생존 전략은 이 책이 단순히 종말을 빌미로 대중을 공포로 몰아넣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음을 보여준다. 지은이는 세속적 종말론을 미래학의 한 분야로 보고 있다. 이런 미래 예측을 통해 일종의 스펙트럼이 형성된다고 한다. 스펙트럼의 한쪽 끝은 예측 정확성이 매우 높은 현상이 차지하며, 일부의 경우 이런 현상이 ‘사실상 확실하게’ 일어난다. 반대쪽 끝에는 예상을 완전히 벗어나는 사건들이 자리한다는 것이다. 또한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두 종교인 기독교(특히 세대주의 신학)와 이슬람교(수니파와 시아파 모두)에서 이야기하는 종말론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같은 믿음이 전 세계 역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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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디 엔드 : 과학과 종교가 재앙에 대해 말하는 것들 / 필 토레스 지음 ; 제효영 옮김
246 19 End : what science and religion tell us about the apocalypse
260 서울 : 현암사, 2017
300 439 p. : 도표 ; 23 cm
500 권말부록: 위기 유형 분류 체계 등 원저자명: Phil Torres 색인수록
546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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