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 장샤오위안이 털어놓는 책 이야기! 『고양이의 서재』는 중국의 과학사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장샤오위안의 서유록이자 서유견문이다. 학문, 독서, 번역, 편집, 서재, 서평 등을 아우르는 책 생태계에서 살아온 그의 삶이 녹아들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가로운 소일거리로써의 독서만 말하는 것은 아니다. 과학과 인문학이라는 두 문화를 넘나들어야 하는 과학사학자 장샤오위안의 학문적 문제의식이 곳곳에 묻어난다. 중국과 소련의 관계에 따라 변하는 중국 내 소련 소설의 위상이라든지, 중국어권 문화계를 풍미한 니쾅의 ‘웨슬리 시리즈’와 진융의 무협 소설 이야기, 중국의 과학소설 상황 같은 중국 독서 풍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독서의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한국의 독서인들에게 중국의 독서인에 대한 이야기는 처한 시공간은 다르지만 같은 독서가로서 진한 동질감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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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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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고양이의 서재: 어느 중국 책벌레의 읽는 삶 쓰는 삶 만드는 삶 / 장샤오위안 지음; 이경민 옮김 |
246 | 19 | 老猫的书房 |
260 | 파주 : 유유, 2015 | |
300 | 251 p. ; 19 cm | |
500 | 원저자명: 江曉原 | |
546 | 중국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중국 문학 |
653 | 고양이 서재 어느 중국 책벌레 읽 삶 쓰 만드 | |
700 | 1 | 장샤오위안, 1955- 이경민 |
900 | 10 | 강효원 강효원, 1955- Jiang, Xiaoyuan, 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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