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역사는 어려워요!” 외울 게 너무 많아서다. 낯설고 이해 안 되는 용어들도 너무 많고, 등장하는 사람들도 엄청나다. 그래서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해 버리게 된다. 어려우니 가까이 가기도 싫다. 가까이 가지 않으니 사랑할 수가 없다. 사랑하질 않으니 점점 더 알기가 싫어지는 악순환이 거듭된다. 그런 아이들도 사극은 좋아한다. 역사에 판타지가 가미된 이야기는 좋아한다. 어떻게 접근하는지가 중요하다. 물론, 역사를 소재로 한 대중 작품들에는 역사 왜곡이라는 논란이 부록처럼 따라다녔다는 것을 들어 우려를 표하는 이들도 있다. 재미를 위해 사실을 포기하거나, 이야기 진행을 위해 지나친 상상력을 발휘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신라 탐정 용담』의 등장이 더욱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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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서울 : 웃는돌고래 : 이후, 2017 | |
300 | 256 p. : 삽화(일부천연색), 지도 ; 21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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