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기 중국문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경과 이욱의 사 사란 시보다 격률이 느슨하고 글자 수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형식으로, 당나라 중기부터 지어지기 시작해 오대십국 시기를 거쳐 송나라 때 크게 유행하며 한 시대를 대표하는 문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시가 읊는 것이라면 사는 노래하는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사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노래할 수 있는 시라고 할 수 있다. 국어학, 언어학, 고전문학 전문 출판사 역락에서 이경의 사 34수와 함께 그간 번역되지 못한 그의 아버지 이욱의 4수까지 담은 남당이주사를 펴냈다. 중국남경대학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하고 한동대 객원교수로 재직 중인 권용호 교수와 윤희순 시인이 함께 번역하였다. 윤희순 시인은 900년대 후반의 사를 현대적 언어로 표현하기 위해 더러 연과 행을 자유롭게 배치하기도 하였다.
리더 | 00895pam a2200349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705679 | |
005 | 20171117103937 | |
007 | ta | |
008 | 170410s2017 ulka 000 p kor | |
020 | 9791156869023 03820: \10000 | |
023 | CIP2017009072 | |
035 | UB20170100619 | |
040 | 122004 122004 011001 148100 | |
041 | 1 | kor chi |
052 | 01 | 821.4 17-29 |
056 | 821.4 26 | |
082 | 01 | 895.113 223 |
090 | 821.4 8 | |
245 | 00 | 꿈속 저 먼 곳 : 남당이주사 : 이백에 필적하는 이경과 이욱의 사 / 李璟; 李煜 지음 ; 권용호; 윤희순 옮김 |
246 | 19 | 南唐二主詞 |
260 | 서울 : 역락, 2017 | |
300 | 106 p. : 삽화 ; 22 cm | |
546 | 중국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중국 시 |
653 | 꿈속 곳 남당이주사 이백 필적하 이경 이욱 사 | |
700 | 1 | 이경, 李璟 이욱, 937-978, 李煜 권용호 윤희순 |
900 | 10 | 리위, 937-978 |
950 | 0 | \10000 |
049 | 0 | SM0000065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