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섭이나 융합이라는 말이 최근 새롭게 등장한 말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 주변의 식물, 동물의 삶과 유전인자를 보면 이미 수만 년 전부터 그 환경에 최적화된 통섭적 생물들이 생존해왔고 앞으로도 유지해나갈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수많은 화학제품에도 원소 간의 화학적 결합에 의한 융합적 제품은 계속 발견되고 발명되고 있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주택만하더라도 디자인에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재료의 결합에 의해 문화·역사적으로 적응해왔다. 최근의 IT 기술을 보면 과거보다 더 스마트해지면서 인문학적인 요소와 공학적인 요소를 결합한 제품들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통섭적 사회와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인문, 사회계열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자연과학기술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통섭과 균형이라는 교과목은 21세기의 시대적 요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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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인간과 과학기술의 만남 / 박대철, 한규웅, 이규환, 곽노열 지음 |
260 | 서울 : 한티미디어, 2016 | |
300 | 454 p. : 삽화, 도표 ; 23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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