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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3.6
도서 굿바이 아마레 : 문형렬 소설
  • 저자사항 문형렬 지음
  • 발행사항 서울: 나무옆의자, 2016
  • 형태사항 199 p.; 20 cm
  • 총서사항 Roman Collection; 6
  • ISBN 9791186748695
  • 주제어/키워드 굿바이 아마레 소설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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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65149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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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순수성과 존재의 한계성에 저항하는 사랑의 관능성을 동시에 곱씹어보다! 고품격 로맨스 소설 시리즈 「Roman Collection」의 여섯 번째 작품 『굿바이 아마레』. 1975년 등단한 이래 인간 존재와 구원이라는 철학적 주제에 천착하며 시와 소설을 써온 문형렬 작가의 신작이다.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인간 존재의 유한성 및 구원과 연결시켜 사랑이라는 주제에 접근하며 사랑의 양 극단의 모습인 순수와 관능을 동시에 조망하면서 사랑의 본질을 묻는다. 금융전문가인 나는 보스의 지시에 따라 네덜란드 현지 지사의 경영 상태를 감사하기 위해 암스테르담으로 향한다. 그리고 감사를 마치고 귀국을 하루 앞둔 날, 지사장의 손에 이끌려 ‘아마레’라는 카페에 가게 된다. 그곳은 평범한 카페가 아니다. 손님들은 벌거벗고 있고, 마리화나와 섹스가 난무한다. 홀린 듯 카페의 여주인 세이렌의 관능에 취한 나는, 다음 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며 십 년 전에 죽은 옛 친구이자 아는 한 가장 순수한 형태의 사랑을 추구했던 한수명이 관능의 극치를 경험했던 카페의 이름 ‘아마레’의 뜻을 자신에게 들려주었던 사실을 기억해낸다. 그리고 미국 유학길에 오른 후 기억 저편에 묻어둔 한수명과 서인애의 사연을 떠올린다. 나의 고향 친구이자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한수명은 사춘기 시절 성당 교리반에서 서인애를 알게 되자마자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서인애에게 악성골수종양이 발병하자 학교를 관두고 다시 신학대학에 들어간다. 신부가 되어 신에게 자신을 바치면 신이 서인애의 병을 낫게 해줄지도 모른다는 희망 때문이었다. 그러나 서인애의 병은 점점 깊어만 가고, 그럴수록 한수명은 신에게보다 서인애에게 더 기우는 자신을 깨달으며 스스로를 환멸하기도 하고 신을 원망하기도 한다. 결국 그들은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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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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