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표 장편동화, 새롭게 만나는 고전! 우여곡절 끝에 하느님과 아들 예수가 자리를 잡은 곳은 서울 변두리의 달동네입니다. 철거민들과 시골에서 올라온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지요. 인간의 몸으로 내려왔으니까 추위와 배고픔을 해결해야 하고, 그러려면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겠지요. 이에 아들 예수는 청소부로 취직합니다. 그런데 하느님 가족은 계속해서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과연 하느님과 예수는 무사히 적응해나갈 수 있을까요? 『하느님이 우리 옆집에 살고 있네요』는 1989년 7월부터 91년 12월까지 《새가정》이라는 월간지에 연재했는데, 하느님을 욕되게 표현했다는 꾸지람을 독자들에게 여러 차례 들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저자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로써 이 책을 출간한 것이다. 기발한 상상력과 과감한 발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우연히 윤서방네 수박밭에 떨어진 하느님과 예수님이 세상 사람들과 생활하며 겪는 애환과 에피소드를 간결한 문체로 그린 장편 창작동화로 땅 위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점쟁이를 찾아가고, 청소부로 취직하기도 하면서 겪는 세상살이를 재미있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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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하느님이 우리 옆집에 살고있네요 : 권정생 장편동화 / 권정생 글; 신혜원 그림 |
250 | 제2판 | |
260 | 서울 : 산하, 2017 | |
300 | 207 p. : 삽화 ; 23 cm | |
490 | 10 | 산하어린이; 57 |
521 | 1 | 8세 이상 |
650 | 8 | 창작 동화 |
653 | 하느님 옆집 살고있네 권정생 장편동화 산하어린 | |
700 | 1 | 권정생, 1937-2007, 權正生 신혜원, 1964-, 申惠媛 |
830 | 0 | 산하어린이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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