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인간하고만 섹스해야 할 이유가 있다? 없다?” 찰스 다윈, 리처드 도킨스 등이 동물행동학적으로 증명한 인간의 사랑과 성(性)에 대한 18가지 진실과 거짓 40억 년 전 지구에 최초의 생명체가 생겨나고 박테리아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은 그 세포가 자기 복제를 통해 번식을 시도한 점을 미루어볼 때 이는 분명 지구상에서 일어난 최초의 섹스라 할 수 있다. 이후 40억 년이 지난 오늘날 인간이 정의하는 섹스는 무엇일까? 사랑하고, 침대에서 동침하는 것은 섹스에 대한 조금은 부드러운 정의일 것이며, ‘교접하다, 교미하다, 밤을 지내다, 관계를 맺다, 몸을 섞다, 짝을 짓다’처럼 생물학적인 관점에서도 이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정의에는 분명 남녀의 성기에 대한 고민이 빠질 수 없다. 도덕과 윤리라는 영역 안에서는 이 단어의 사용이 음란하게 다가올지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섹스를 정의함에 있어서 보다 생물학적인 시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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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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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인간의 섹스는 왜 펭귄을 가장 닮았을까 : 다윈도 알지 못한 지구상 모든 생명의 사랑과 성에 관한 상식과 오해 / 다그마 반 데어 노이트 지음 ; 조유미 옮김 |
246 | 19 | Het beest in ons : liefdeslessen uit het dierenrijk |
260 | 서울 : 정한책방, 2017 | |
300 | 223 p. ; 19 cm | |
500 | 원저자명: Dagmar van der Neut | |
546 | 네덜란드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성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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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1 | Neut, Dagmar van der 조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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