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는 동화가 아니다! 우리에게 알려진 『어린왕자』는 분명 동화가 맞다. 하지만 그것은 책의 겉모습만을 본 것일 뿐이다. 그는 이 시대의 나태한 어른을 깨우는 목자로 ‘감각의 눈’을 버리고 ‘마음의 눈’을 뜨는 법을 알려준다. 오랜 기간, 특히 우리나라에서 더욱 사랑받은 『어린왕자』는 프랑스의 소설가이며 비평가인 생텍쥐페리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남방 우편기』(1929), 『야간 비행』(1931), 『인간의 대지』(1939) 등 자신이 비행사로 근무하며 썼던 작품과는 다른 면모를 가진다. 여기서 저자가 새롭게 본 『어린왕자』는 깊은 철학적 사유와 시대를 초월한 인간 세상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어린왕자는 행복 의식에 길들여진 이 시대의 어른을 깨우는 목자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물질만능주의 세계에 정신의 가난함을 일깨우는 주인공이다. 특히, ‘감각의 눈’과 ‘마음의 눈’으로 크게 나뉘는 어른과 아이의 세계관과 시선은 주목되는 부분이다.
리더 | 00635pam a2200265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BO201700760 | |
005 | 20170901173202 | |
007 | ta | |
008 | 161123s2016 ulka 000 kor | |
020 | 9788955864717 03100: \15000 | |
023 | CIP2016028708 | |
035 | UB20160277846 | |
040 | 011001 011001 148044 | |
052 | 01 | 134.5 |
056 | 134.5 26 | |
082 | 01 | 142.78 223 |
090 | 134.5 안34어 | |
245 | 00 | 어린왕자와 지구별 어른 / 안명진 지음 |
260 | 서울 : 세창미디어, 2016 | |
300 | 256 p. : 삽화 ; 21 cm | |
650 | 8 | 실존 주의 |
653 | 어린왕자 지구별 어른 | |
700 | 1 | 안명진 |
950 | 0 | \15000 |
049 | 0 | 000000048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