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한복을 입고 13개국 63개 도시를 여행한 저자가 이탈리아, 네팔, 스페인, 베트남, 몽골, 다섯 나라를 여행하면서 겪은 엉뚱하면서도 유쾌하고 특별한 경험을 풀어 놓는다. 전통한복을 입고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 꽃신을 신고 울퉁불퉁한 돌길을 걸었다. 한복을 입고 악천후와 고산증에 시달리며 4,130미터의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에 올랐고, 철릭원피스를 입고 스페인을 여행했으며, 직접 디자인한 한복을 입고 몽골의 초원에서 말을 타고 달렸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한복은 여행하는 데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생각보다 훨씬 자유로운 옷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한복에 관심을 가져주었다. 한복 입고 여행하는 모습에 감명 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한복의 매력을 더 많이 공유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꼈고, 여행에서 돌아와 국내외 최초로 한복여행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오랜 여행 끝에 내린 결론은 하나였다. ‘한복을 입고 어디든 갈 수 있으며 그 무엇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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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한복, 여행 하다: 한복여행가, 히말라야에서 스페인까지/ 권미루 지음 |
260 | 서울: 푸른향기, 2017 | |
300 | 261 p.: 사진; 20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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