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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1.7
도서 먼 곳으로부터 먼 곳까지. 236
  • 저자사항 전지은이: 전성호;
  • 발행사항 실천문학사, 2015
  • ISBN 9788939222366
  • 주제어/키워드 236 시선 실천 실천시선
  • ㆍ소장기관 안정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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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0000005228 안정작은 대출가능 -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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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시평」으로 등단해 시집 <캄캄한 날개를 위하여>, <저녁 풍경이 말을 건네신다>를 펴낸 전성호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지난 15년간 한국과 미얀마를 오가며 두 나라의 현실을 온몸으로 경험한 시인은 스스로 이방인이 되어 익숙해져버린 현실의 아픔을 다시 보여준다. "한국의 현실과 미얀마의 현실을 온몸으로 체감하면서 보여주는 일, 스스로 두 나라 사이의 아픈 현실의 가교 또는 메신저를 자처하는 일, 그러면서 두 나라에서 스스로 이방인이 되어 익숙해져버린 현실의 아픔을 이방의 시선으로 다시 보여주는 일"로 인해 전성호 시인은 "인천에서도 양곤에서도 아픈 내 몸"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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