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슬 소설 『도리화가』. 세도가들의 득세로 백성의 삶이 곤궁해지고 민심도 흉흉한 혼돈의 조선 말기. 판소리학당 동리정사를 열고 신재효는 제자 양성과 공연에 매진한다. 어느 날 그 앞에 소리가 하고 싶다며 찾아온 소녀. 그녀가 바로 훗날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으로 역사에 남은 진채선이다. 그녀는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우연히 듣게 된 신재효의 아름다운 소리를 잊지 못한 채 소리꾼의 꿈을 품어왔다. 몸 안의 소리를 어쩌지 못하고 신재효를 찾아가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여자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여자는 소리를 할 수 없다는 금기 때문이었는데….
리더 | 00679nam 2200217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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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도리화가 : 1867년, 조선 최초 여류 소리꾼 이야기/ 임이슬 지음; 이종필; 김아영 각본 |
260 | 고즈넉, 2015 | |
700 | 1 | 임이슬 지음 이종필 김아영 각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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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1867년 도리화 소리꾼 여류 이야기 조선 최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