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열여덟 살 아들에게 전하는 3년 동안의 인생 편지. 열네 살 아들을 두고 독일을 떠나온 저자 룽잉타이. 타이베이 시 문화부 국장 일을 마쳤을 때, 아들 안드레아는 열여덟 살이 되어 있었다. 아들은 엄마가 건네는 말에 시큰둥했고, 엄마는 자신이 알던 품 안의 아이가 아닌 청년 아들이 낯설게 느껴졌다. 그리하여 그녀는 아들과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했는데 그 3년 동안의 내밀한 기록이 이 책에 담겼다. 사회비평가이자 에세이스트 룽잉타이는 ‘중화권 지식인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 50인’이자 대만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다. 『사랑하는 안드레아』는 룽잉타이의 「인생 3부작」 첫 번째 책으로 30년이라는 나이 차이, 동·서양의 문화 차이를 둔 엄마와 아들이 서로를 알지 못한 채 각자 인생의 물결을 따라 떠내려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는 보기 드문 시도를 담고 있다.
리더 | 00748nam 2200205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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