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곳곳을 누비면서 어린 시절 추억과 함께 현재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들은 화려하게 화장을 덧칠한 외형이 아니라, 드러나지 않은 강릉의 민얼굴을 보여준다. 내 놀던 옛 동산과 같은 강릉기억에는 가족들과 얽힌 뭉클한 사연부터 어린 날의 에피소드, 진하게 우러나오는 강릉 사투리가 고루 버무려져 있다. 강릉의 본 모습은 일구지난설이다. 통고지설 양강지풍 일구지난설(通高之雪 襄江之風 一口之難說)에서 유래한 이 말은 통천과 고성은 눈이 많이 내리고, 양양과 강릉은 바람이 많이 부는데 그것을 한 입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 책을 기획한 83포럼 함영이 회장은 “이 책은 추억속의 강릉으로 떠나는 여행이기도 하면서 회상이다”면서 “저자로 참여한 친구들은 강릉언저리 어느 한 곳에 스며든 자신만의 추억과 그 추억을 바탕으로 그 곳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관령 동쪽으로 떠나는 추억여행>은 강릉의 어제와 오늘을 가로지르면서 애틋한 추억담과 함께 강릉의 속 모습을 소개한다. 추억여행은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거나, 추억을 되새겨 줄 것이다. 또한 아직 강릉을 가보지 못한 이들에게는 여행가이드북으로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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