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그림책으로 엮은『국시꼬랭이 동네』시리즈 제13권 ≪밤똥 참기≫. 는 밤에 누는 똥에 얽힌 이야기로, 요즘처럼 환한 전깃불이 없던 시절에 뒷간 가기를 무서워하던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늦은 겨울 밤, 길남이와 길수는 무를 깎아 먹고 잠이 듭니다. 길남이는 밤중에 배가 아파 잠에서 깨고, 길수에게 뒷간에 가자고 조릅니다. 길수는 귀찮지만 하는 수 없이 길남이를 데리고 외따로 떨어진 뒷간으로 갑니다. 볼일을 다 본 길남이가 막 뒷간을 나오려는 순간, 바람이 휘몰아쳐 그만 촛불이 꺼지고 마는데…. ☞는 간결한 먹선에 화려한 크레파스 색을 더한 해학적인 그림으로, 옛 어른들의 생활 습관 교육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밤똥이란? 밤에 누는 똥을 말한다. 이처럼 좋지 못한 배변 습관을 옛 조상들은 '밤똥 파는 방법'이란 기발한 생각으로 고치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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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밤 똥 참기/ 이춘희 글; 심은숙 그림 |
260 | 언어세상, 2005 | |
300 | 1책.: 삽도; 21 cm | |
700 | 1 | 이춘희 글 심은숙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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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똥 밤 |